공정위 148억 과징금, 작년 프랜차이즈 폐점 46,764곳
2026-10-12

오늘 프랜차이즈 시장은 본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148억 원 과징금 부과 소식이 있었다. 작년 전국적으로 46,764곳의 가맹점이 문을 닫았으며, 개점보다 폐점이 많은 분식과 교육(외국어) 업종의 현황을 살펴본다. 높은 중도해지 비중을 보인 기타도소매와 기타 서비스 업종의 수치도 함께 공개한다.
전국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12,500개이며, 총 가맹점은 379,465곳에 이른다. 지난 한 해 동안 64,230곳의 가맹점이 새로 문을 열었고, 46,764곳이 문을 닫았다. 10곳의 가맹점이 문을 열 때 7곳이 닫히는 상황이다. 2018년과 비교하면, 개점은 44,079곳에서 64,230곳으로 46% 늘었고, 폐점은 25,745곳에서 46,764곳으로 82% 증가했다. 10곳당 닫은 가맹점 수는 2018년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작년 폐점한 가맹점 중 12,995곳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한 경우이며, 이는 전체 폐점의 27.8%를 차지한다.
분식 업종은 가맹점 11,146곳이 영업 중이다. 이는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379,465곳 중 약 2.9%에 해당한다. 지난 한 해 동안 1,381곳이 새로 문을 열었지만, 1,997곳이 문을 닫았다. 개점보다 폐점이 많은 이 업종은 10곳이 문을 열 때 14곳이 닫히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10곳이 열릴 때 7곳이 닫히는 것과 비교된다. 폐점한 곳 중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둔 비중은 31%다. 전국 폐점의 중도해지 비중은 27.8%다. 분식의 창업비용은 7,326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부가세·면적별 추가 비용이 빠져 있어 실제 투자금액은 이와 유사하거나 클 수 있다.
교육 (외국어) 업종은 전국에 15,143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710곳이 새로 문을 열었으나, 1,801곳이 문을 닫았다. 개점보다 폐점이 많은 이 업종은 10곳이 문을 열 때 11곳이 문을 닫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0곳당 7곳보다 높은 수치다. 전체 폐점 중 중도해지 비중은 31%다. 전국 평균 중도해지 비중은 27.8%다.
기타도소매 업종은 전국 가맹점 10,352곳을 운영 중이다. 작년 개점은 1,706곳, 폐점은 1,393곳이었다. 이 업종은 10곳이 문을 열 때 8곳이 문을 닫았다. 전국 평균 10곳당 7곳보다 소폭 높다. 기타도소매 업종의 중도해지 비중은 40%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중도해지 비중은 27.8%다.
기타 서비스 업종은 10,110곳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2,122곳이 문을 열었고 990곳이 문을 닫았다. 이 업종은 10곳당 닫은 곳이 5곳으로, 전국 평균 7곳보다 적은 편이다. 폐점 가운데 중도해지 비중은 37%로, 전국 평균 27.8%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프랜차이즈 본사 (주)명륜당이 고금리 이자 장사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48억 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 고발 조치를 받았다. (주)명륜당이 운영하는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 외를 주력으로 하는 한식(외식) 브랜드다. 2017년에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에 606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73곳의 가맹점을 새로 열고 26곳이 문을 닫아 47곳의 순증을 기록했다. 명륜진사갈비는 10곳이 문을 열 때 3.6곳이 문을 닫는 양상을 보였다. 총 창업비용은 1억 8,854만원이며, 가맹비 2,178만원, 교육비 550만원, 기타 비용 1억 6,126만원으로 구성된다. 가맹점 평균 연매출은 9억 451만원이며, 월 평균 7,538만원이다. 본사 임원은 2명으로 공시되어 있다. 이번 공정위의 제재는 등록된 12,50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체에 걸쳐 규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사모펀드가 투자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등록된 12,50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반에 걸쳐 제도적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는 업종별로 다양한 비용이 필요하다. 대형식당은 3억 6,120만원, 대형커피전문점은 2억 8,991만원, 제과제빵은 2억 1,875만원이 공시되었다. 아이스크림/빙수는 1억 9,656만원, 패스트푸드는 1억 8,061만원, PC방은 1억 6,633만원 수준이다. 주점은 9,249만원, 피자는 8,934만원, 한식은 8,782만원, 중식은 8,758만원이 필요하다. 테이크아웃 커피는 8,568만원, 파스타·돈까스는 8,143만원, 분식은 7,326만원이 든다. 치킨 창업비용은 6,249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부가세·면적별 추가 비용이 빠져 있어 실제 투자금액은 이와 유사하거나 클 수 있다.
모든창업이 붙이는 숫자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신고값입니다. 본사가 고쳐 쓸 수 없는 값이라 광고와 다릅니다.
오늘 살펴본 네 가지 업종 중 분식과 교육 (외국어)은 개점보다 폐점이 많은 흐름을 보였다. 분식은 10곳이 열릴 때 14곳이 닫혔고, 교육 (외국어)은 10곳이 열릴 때 11곳이 닫혔다. 기타도소매와 기타 서비스 업종은 개점이 폐점보다 많았으나, 중도해지 비중이 높았다. 기타도소매는 40%, 기타 서비스는 37%의 중도해지 비중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27.8%보다 높은 수치다. 분식 업종의 창업비용은 7,326만원으로 공시되었다. 모든창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12,500개를 모두 담아, 본사가 신고한 숫자를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브랜드 이름을 찾으시면 가맹점 수, 작년 개점·폐점, 창업비용 항목별 내역, 가맹점 평균매출, 본사 임직원 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법으로 신고하게 되어 있는 숫자라 본사가 고쳐 쓸 수 없습니다. 이러한 숫자들은 모두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법으로 신고한 값이다. 본사가 광고나 홍보를 위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는, 투명하게 공개된 정보이다.
오늘 브리핑에 나온 브랜드의 전체 숫자
이 브리핑의 사실 출처
위 보도에서 사실만 확인해 모든창업이 다시 썼습니다. 원문의 문장은 옮기지 않았으며, 숫자와 그 해석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값을 근거로 모든창업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