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 폐점 46,764곳, 2018년보다 82% 증가
2026-09-11

전국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12,500개의 브랜드와 37만여 가맹점이 있습니다. 작년에 6만 4천여 곳이 문을 열고 4만 6천여 곳이 닫아, 2018년과 비교해 폐점률이 82% 증가했습니다. 피자와 자동차 관련 업종은 작년 개점보다 폐점이 많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주단체 등록 기준 완화를 논의 중입니다.
전국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2,500개의 브랜드가 총 379,465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64,230곳의 가맹점이 새로 문을 열었으나, 46,764곳은 영업을 마쳤습니다. 이는 10곳이 문을 열 때 7곳이 닫힌 셈입니다. 2018년과 비교하면 작년 개점 수는 44,079곳에서 64,230곳으로 46%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폐점 수는 25,745곳에서 46,764곳으로 82% 증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가맹사업법 시행령 수정에 착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은 가맹점주단체 등록 최소 요건인 '가맹점주 30명'의 하한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가맹점주 단체 등록 기준을 기존의 30%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규정은 공정위에 등록된 12,50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폐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끝난 곳과, 중간에 그만둔 곳입니다. 중도해지 비중은 닫은 곳 가운데 후자가 몇 %인지를 보여줍니다. 피자 업종은 가맹점 7,986곳이 영업 중입니다. 작년 개점은 934곳이었으나, 983곳이 문을 닫아 개점보다 폐점이 많았습니다. 10곳이 문을 열 때 11곳이 닫힌 수치입니다. 이 업종의 폐점 중 중도해지 비중은 29%입니다. 창업비용은 평균 8,934만원이 듭니다.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부가세·면적별 추가 비용이 빠져 있어 실제 투자금액은 이와 유사하거나 클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 업종은 가맹점 5,892곳이 있습니다. 작년 개점은 304곳이었고, 305곳이 폐점하여 이 업종 역시 개점보다 폐점이 많았습니다. 10곳이 문을 열 때 10곳이 닫혔습니다. 폐점 중 중도해지 비중은 30%입니다.
기타 교육 업종은 가맹점 7,906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1,272곳이 새로 문을 열었고 914곳이 영업을 마쳤습니다. 10곳이 문을 열 때 7곳이 닫혔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같은 수치입니다. 폐점 중 계약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둔 비중은 37%로, 전국 평균 중도해지 비중인 27.8%입니다.
패스트푸드 업종에는 가맹점 5,584곳이 있습니다. 작년 개점은 741곳, 폐점은 529곳이었습니다. 10곳이 문을 열 때 7곳이 닫혀 전국 평균과 같습니다. 폐점 중 중도해지 비중은 20%입니다. 창업비용은 평균 1억 8,061만원이 듭니다.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부가세·면적별 추가 비용이 빠져 있어 실제 투자금액은 이와 유사하거나 클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은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대형식당은 평균 3억 6,120만원, 대형커피전문점은 2억 8,991만원, 제과제빵은 2억 1,875만원이 듭니다. 반면 치킨은 6,249만원, 분식은 7,326만원, 편의점은 7,30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금액에는 점포 임차보증금·권리금·부가세·면적별 추가 비용이 빠져 있어 실제 투자금액은 이와 유사하거나 클 수 있습니다.
모든창업이 붙이는 숫자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신고값입니다. 본사가 고쳐 쓸 수 없는 값이라 광고와 다릅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다룬 피자 업종은 작년 개점보다 폐점이 많았으며, 10곳이 문을 열 때 11곳이 닫혔습니다. 자동차 관련 업종도 개점보다 폐점이 많았고 10곳당 10곳이 닫혔습니다. 기타 교육과 패스트푸드 업종은 10곳당 7곳이 닫혀 전국 평균과 같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중도해지 비중을 보면 기타 교육 업종은 37%, 자동차 관련은 30%, 피자는 29%, 패스트푸드는 20%로 전국 평균 27.8%와 비교해 차이를 보입니다. 창업비용은 패스트푸드가 평균 1억 8,061만원으로 높게 나타났고, 피자는 8,934만원입니다. 기타 교육과 자동차 관련 업종의 창업비용은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모든창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12,500개를 모두 담아, 본사가 신고한 숫자를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브랜드 이름을 찾으시면 가맹점 수, 작년 개점·폐점, 창업비용 항목별 내역, 가맹점 평균매출, 본사 임직원 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숫자들은 본사가 법으로 신고해 고쳐 쓸 수 없는 값입니다.
오늘 브리핑에 나온 브랜드의 전체 숫자
이 브리핑의 사실 출처
- 주병기 공정위원장, 가맹점주단체 최소 30명 “낮추는 안 검토”…“소규모 협의 목소리도”— 에너지경제신문
- 주병기 만난 프랜차이즈업계 "점주단체 30%로 되돌려야"…공정위 결정은— 뉴스1
위 보도에서 사실만 확인해 모든창업이 다시 썼습니다. 원문의 문장은 옮기지 않았으며, 숫자와 그 해석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값을 근거로 모든창업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